악귀 드라마 줄거리 재방송 ott

악귀 드라마 줄거리 재방송 ott

 

역시는 역시인가요? 김은희 작가님의 신작 "악귀"의 시청률이 날로 오르고 있습니다. 귀신에 씐 여자(김태리 분)와 그 귀신을 볼 수 있는 남자(오정세 분)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고 머리를 풀어헤친 검은 그림자의 악귀를 쫓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보면 볼수록 무섭기보다는 궁금증이 커가는데요. 의문이 하나하나 풀어져 가는 것이 흥미로운 악귀 드라마 줄거리 재방송 ott 다시보기 알려드립니다.

 

 

드라마 악귀 최종회 마지막회 예고 명장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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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드라마 줄거리

악귀에 씐 여자 산영과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 해상이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작지만 소박하고 평범한 삶을 꾸며 살아가는 산영에게, 아빠의 유품을 받은 뒤부터 평범치 않은 일들이 발생한다. 사망 현장에서 산영의 지문이 자꾸만 발견되는 것이다. 그런 산영에게 귀신을 보는 한 남자 해상은, 산영의 욕구가 악귀를 품고 있다는 황당한 소리를 한다. 귀신 따위 믿지 않았지만, 점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감지하고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에 당황해한다. 

 

거짓, 탐욕, 시기, 질투.. 자신 안에 감춰졌던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이 믿기지 않은 산영이다. 자신 주변에서 일어나는 죽음들로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의 목숨도 위험해질 거라 생각하고, 산영은 점점 자기 자신이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알지 못할 일들이 일어나면서 염해상을 알게 되고, 머리를 풀어헤친 검의 그림자의 악귀가 사람들을 죽이면서 점점 커져가는데.. 그런 악귀를 산영과 해상은 함께 뒤쫓고, 그러다 해상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망연자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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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드라마 기획의도

<청춘>

청춘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사는 청춘들은 대다수가 힘든 삶을 살고 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나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진 자들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남들보다 뒤처지면 어쩌나 싶은 조바심.

더 위로 올라가고자 하는 나약한 마음을 유혹하는 나쁜 어른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아름답다.

누구보다 힘든 삶을 살고 있지만 누구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는 산영을 통해 여전히 청춘은 아름답다는 걸 보여주려 한다.

 

 

<어른>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어른.

어른이라면 누구나 사회적 나이와 지위에 어울리는 성숙한 삶을 살고 있는 걸까.

 

어느덧 나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버린 해상. 사회적 지위.

재산 등 겉모습은 성숙했지만,

과거의 기억에 붙들려 아직 여물지 못한 해상이 성장하며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보려 한다.

 

 

<우리 민족의 정체성, 민속학>

우리의 전승 문화를 연구하는 학문, 민속학. 설화, 속담, 세시풍속, 민요, 무속신앙 등 생활상을 연구하는 민속학은

어찌 보면 시대의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거울이다.

문화재 연구보다 거창하지 않을 수도 있고 역사보다 작은 얘기일 수 있지만, 당시 민중들의 삶이 어땠는지 그래서 우리가 어떤 삶을 이어받았는지 알 수 있게 해 준다.

 

그런 민속학을 통해 금줄, 장독, 된장, 집들이 풍속, 복날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유래 혹은 시초에 접근해 보고자 한다.

 

 

<돈>

‘자상한 부모보다 돈 많은 부모가 더 좋다.’

‘돈이 있다고 행복한 건 아니지만, 행복하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학력, 취업, 외모, 건강. 돈이면 뭐든지 다 되는 황금만능주의 세상에 원하는 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대신 가장 중요한 것을 포기해야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 선 두 주인공들의 선택을 통해 이 시대 돈의 의미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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